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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diabetes mellitus)은 국내에서 해가 거듭할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성인의 6명 중에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기 때문에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특히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당뇨병의 초기증상과 합병증 종류, 당뇨병을 위한 식단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당뇨병의 초기증상과 진단 방법
- 합병증 종류
- 식단관리
1. 당뇨병의 초기증상과 진단 방법
초기 당뇨병 증상의 대부분은 아주 사소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초기 증상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나중에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의 초기 증상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배뇨 증가: 당뇨병은 고혈당에 의해 배뇨 증상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2~3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것이 정상이지만 그 이상으로 자주 소변을 볼 경우 당뇨병 초기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무력감: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 중 갑자기 피곤, 피로, 피로를 느끼는 경우 당뇨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 급격한 체중 감소: 당뇨병 초기에는 증식하는 세포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을 분해하여 체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공복감과 포만감: 당뇨병 초기에는 고혈당으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고 혈당 조절 능력 저하로 인해 과도한 공복감과 포만감을 유발합니다. - 시력저하: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눈이 흐려지거나 갑자기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 가려움증: 다리, 팔, 발바닥 등의 부분에서 가려움증을 느끼는 것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위와 같은 당뇨병 초기 증상을 발견하게 되면, 당뇨병 검사를 최대한 빠르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검사는 혈당 검사, 인슐린 검사, 그리고 A1C 검사 등이 있습니다.
2. 합병증 종류
혈당 조절 장애로 인해 당뇨병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급성 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급성 합병증 저혈당증: 과도한 인슐린 투여, 식사량 감소, 운동량 증가로 인해 혈당이 너무 낮아지는 것으로, 심한 경우 의식이 잃어버리거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혈당성 케톤산증: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인슐린 부족 상태가 유발되고, 대체 에너지원으로 케톤산이 생성되어 혈액 내 케톤산 농도가 증가하는 상태입니다. 중증 증상으로 구토, 복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합병증 말초신경병증: 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손과 발의 저림, 무감각,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망막병증: 망막에 손상이 발생하여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입니다. 신장병증: 당뇨병이 신기능을 저해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신장 기능 저하, 단백뇨 등이 나타납니다. 심혈관질환: 당뇨병은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류: 동맥 벽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관 확장이나 분기가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이 외에도 당뇨병은 각종 감염병, 대사성 산증, 치주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을 예방하고 조절하는 것이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합니다.
3. 식단관리
철저한 식단 관리는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비만과 혈당 관리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식단의 대부분은 채소입니다. 호박 이외의 야채는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해조류로 해조류, 다시마, 한천 등은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당뇨병식에 적합합니다. 풍부한 섬유질이 콜레스테롤 합성을 방해해 혈압을 안정시키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단, 조리 시 설탕이나 기름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세 번째는 차입니다. 녹차 홍차 보리차 등 달지 않은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혼합커피는 칼로리가 높고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설탕 대신 겨자, 식초, 계피, 후추로 간을 맞춘 음식입니다. 이 향신료들은 칼로리와 당분이 적기 때문에 소금이나 설탕보다 건강합니다. 또한 설탕 대신 스테비아, 사카린, 아스파르템을 사용하면 조리 중 칼로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식단 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필수사항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식사 조절을 통해 당화 헤모글로빈을 1~2% 줄일 수 있고 당뇨병 전 단계부터 식습관을 개선하면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체중·비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면서 식사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선의 식사'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몸의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연속 혈당 측정기를 사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식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할 때 분당 혈당을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기계를 사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음식과 식습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혈당측정기 데이터를 계속 비교 관찰하면 자신에게 맞는 음식인 혈당을 올리지 않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들 식품을 바탕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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